우리나라에도 야경이 멋진 곳이 많지만 유럽의 야경은 보다 이색적인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체코 프라하에 현지 지사를 두고 있는 삽자루투어가 프라하의 야경 명소들을 소개한다.
다시 트램에 올라 말라스트라나 나메스티까지 이동하면 까를교부터 부쩍 사람이 많아진다. 프라하 제일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핫스팟이기 때문. 구시가광장에서 시민회관, 화약탑, 바츨라프 광장까지 다 보면 프라하 야경을 모두 본 것이나 다름없다.
일정은 시민광장, 스타보브스케 극장, 구시가 광장, 카를교, 스트라호트 수도원, 프라하 성, 바츨라프 광장을 차례로 둘러본다. 매주 월, 수, 금, 토요일에 진행되며, 요금은 성인 3만5000원, 8세 이하 유아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문의=삽자루투어(1661-6782/www.sjr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