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홍용표 통일부장관과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하나원 교육생 65명, 한적 봉사원 25명, KEB 하나은행 임직원 25명, 통일부, 한적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하나원 교육생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김치 1,000kg을 준비해 우리 사회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하나원에서 배운 조리기술을 이용해 빵을 굽고, 총각김치 300kg 등 밑반찬을 조리해 서울시 종로구와 중구 지역에 살고 있는 탈북 독거노인세대와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하게된다.
하나원은 한적과 ‘희망 나누기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해 하나원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