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관광과 휴양, 둘 다를 만족하는 여행지도 있다. 바로 이탈리아가 그렇다. 거리 곳곳이 문화유산일 정도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면서도 때 묻지 않은 이국적인 자연의 풍경이 함께 공존하기 때문.
스토리 여행 플랫폼 링켄리브와 전명진 사진작가가 디자인한 '스타일 이탈리아 6박 8일' 상품은 패션의 도시 밀라노와 피렌체 외에도 아름다운 친퀘테레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보다 풍성한 이탈리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색의 건물들, 해안 절벽 위의 집 풍경, 연인과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사랑의 길 등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절벽을 따라 마을 경관을 감상한 후에는 달콤한 디저트 와인, 사케트라를 맛보자. 사케트라는 교황의 대관식 때 사용됐던 최고급 화이트 와인으로 오랜 시간 건조를 거쳐 드라이하지만 달콤한 부케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중해 석양을 바라보며 마시는 사케트라의 풍미가 노곤했던 여행의 피로까지 싹 녹여준다.
문의=링켄리브(Link & Leave) 여행사 (02-508-8273/www.linkandlea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