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대출 신상품 'BNK징검다리론' 출시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BNK징검다리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NK징검다리론'은 기존 서민대출상품을 성실히 상환한 서민들의 자금지원 공백을 해소하고자 은행권이 공동으로 출시한 신상품이다.

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기존 4대 서민금융상품 중 하나를 3년 이상 거래하고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한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3천만 원까지이며 기간은 최대 5년 이내이다.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금리는 최저 4%대 중반에서 최대 9.0% 수준으로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대출 대상자는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대출 심사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기획부장은 "징검다리론은 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갚은 서민들이 기존 정책 금융상품보다 더욱 낮은 수준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민지원 대출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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