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케이는 파스텔 톤 배경, 흰색 의자 앞에 트레이드 마크인 긴 웨이브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신비한 소녀 같은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인형을 연상케하는 케이의 가녀린 팔 다리와 흰 피부 톤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러블리즈는 새 앨범 '러블리너스(Lovelynus)' 발매를 앞둔 상태다. 지난 25일부터 컴백을 알리는 단체 사진과 지애, 수정, JIN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중이다.
소속사는 "아직 컴백 날짜, 제목 등 자세한 정보는 비밀에 부쳐졌지만, 티저 공개를 통해 러블리즈의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러블리즈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으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첫 미니앨범을 발매,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수줍은 매력을 노래한 '아츄(Ah-Choo)'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