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탄 구급차와 택시 충돌·· 임신부 등 3명 다쳐

광주에서 임신부가 탄 구급차와 택시가 충돌해 임산부 등 3명이 다쳤다.

28일 오후 8시 53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도로에서 산부인과 병원 구급차와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임신부 A(42) 씨가 하혈하는 등 3명이 다쳤으며 A 씨는 산부인과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신생아를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두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