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 간 송혜교 "오우삼 감독 차기작 캐스팅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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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 ''1949''에 출연한다. 송혜교는 20일 (현지시각) 프랑스 칸의 마제스틱호텔에서 열린 오 감독의 신작 ''1949'' 발표회에 깜짝등장해 캐스팅을 널리 알렸다.

영화 ''1949''는 1949년 중국의 국공 내전을 그린 영화로, 오 감독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왕희링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왕 작가는 ''음식남녀'' ''와호장룡'' ''색계''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송혜교의 옛 연인이었던 이병헌이 23일께 칸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한국기자들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21일 오후 프랑스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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