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자유여행, 온필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다

온필, 마닐라 세미 에어텔 상품 출시

(사진=온필 제공)

여행을 떠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여행사가 짜여준 일정대로 핵심 명소들을 쏙쏙 둘러보는 패키지여행과 여유롭게 자신이 가고 싶은 곳들만 골라서 갈 수 있는 자유여행으로 나뉜다.

두 타입 모두 매력적이지만 단점도 있다. 패키지여행은 단체로 몰려다니며 자신의 시간이 없다는 점과 자유여행의 경우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두 가지 단점을 보완한 것이 세미 패키지, 세미 에어텔이다. 세미 패키지는 패키지 일정에 자유시간이 포함된다. 세미 에어텔은 자유여행의 중점을 둔 신개념 여행 타입으로 자유롭게 다니면서 현지에서 꼭 즐겨야할 투어를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포함했다.

(사진=온필 제공)

필리핀 전문여행사 온필이 마닐라 세미 에어텔 3박4일 상품을 출시했다. 48만1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필리핀항공 왕복항공권, 메트로 마닐라 뉴포트 시티에 자리한 레밍턴 호텔 2박, 조식 2회, 여행자보험, 팍상한 폭포 데이투어가 포함된 구성이다.

이번 세미 에어텔에 추가된 팍상한 폭포는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약 2시간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필리핀 7대 비경 중 하나다. 아름다운 절경은 물론 카누를 타고 깊은 골짜기를 지나 폭포를 구경하는 래프팅 프로그램으로 유명해 액티비티 위주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문의=필리핀 전문여행사 온필(1544-0008/www.onf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