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빗길에 앞서가던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김 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밤 9시 30분쯤 청주시 금천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모(57)씨는 이모(46, 여)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빗길에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 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