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가 인도네시아 대표하는 신혼여행지를 소개한다.
울루와뚜(Uluwatu)는 발리에서도 가장 럭셔리한 리조트가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울루와뚜 언덕 위에 자리한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절벽 위에 자리한 울루와뚜 사원,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짐바란 비치, 영화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의 배경지로 유명해진 빠담빠담 비치 등 아름다운 관광지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신혼여행 리조트로는 반얀트리(Banyantree), 알릴라 울루와뚜(Alila Villa Uluwatu), 불가리(Bvlgari) 등이 있다.
발리에 이어 많은 예비부부들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하는 롬복은 여유로운 허니문을 꿈꾸는 허니무너에게 제격이다. 셍기기 비치(Senggigi Beach)에는 산토사 리조트(Santosa Resort), 쉐라톤 롬복(Sheraton Lombok), 푸리마스 리조트(Puri Mas Resort) 등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즐기기에 제격인 풀빌라 리조트들이 모여 있다.
리조트 입구를 나서면 멀지 않은 곳에 에메랄드 빛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지는데, 아름다운 해변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롬복에서 가장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비치로 유명하다.
바탐은 싱가포르와 연계해 신혼여행 일정을 짜면 보다 알차게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는 지역이다. 싱가포르 항구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간 바닷길을 달리면 바탐의 대표 신혼여행지인 농사(Nongsa)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 농사의 해안에 자리한 대부분의 럭셔리 리조트에서는 바다 건너 반짝이는 싱가포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몬티고(Montigo) 리조트는 프라이빗 풀을 보유하고 있는 럭셔리 풀빌라 리조트로 바탐의 매력을 체험하기에 제격이다. 싱가포르에서의 북적이는 일정을 뒤로하고, 인도네시아 특유의 여유로움을 체험하면 마치 두 번의 신혼여행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허니문리조트 홈페이지(www.honeymoonresort.co.kr) 에서 발리, 롬복, 바탐 세 지역은 물론 하와이, 몰디브, 푸껫(푸켓),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