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CJ E&M은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열릴 '2015 MAMA'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앞서 시장자로 참석했던 한효주, 박보영, 박신혜, 한채영, 김강우, 정석원을 비롯해 이정재, 공효진, 고아성, 유연석, 손호준, 이상윤, 여진구, 이기우, 하석진, 서강준, 김소은, 유이, 김소현, 수현, 홍수아, 스테파니 리 등 새로운 얼굴들이 시상자로 대거 참석을 확정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추자현과 이광수도 이름을 올렸다.
CJ E&M 은 "올 한해 영화, 드라마, 음악, 예능 등 대중문화 전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무대를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시와 최고의 스타들로 구성된 시상자 라인업이 홍콩 현지와 전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CJ E&M이 주최하는 'MAMA'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콘셉트는 'The State of Techart(Tech+Art, 데카르트)'로, 음악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와 문화혁신을 꾀하고, 음악을 가장 진회된 기술의 완성으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직 최종 아티스트 라인업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싸이, 씨엘, 박진영, 빅뱅, 아이콘,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에프엑스, 펫샵보이즈 등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