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공연

11월 28일 오후 2시, 6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하 '사춤')가 창원을 찾는다.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두 차례 열린다.


'사춤'은 세계적 언어인 '춤'을 표현의 주된 소재로 하는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국가와 시대와 관계없이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과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공연이다.

지난 2004년 10월 초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000회 넘는 공연기간 중 전국문화예술회관 70개 도시 초청공연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영국, 베트남,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사춤' 돌풍을 일으키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창원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소외계층과 재단 문화누리(유료)회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 기획공연으로 준비하고 해군교육사령부 장병,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232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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