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한강다리 자전거도로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CBS노컷뉴스 김규완 기자
2015-11-23 14:50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도로 구분, 아스팔트 재포장
잠심철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시공전(위)과 시공후(아래) (사진=서울시 제공)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간에 사고가 잦았던 한강교량 자전거도로가 새로 정비됐다.
서울시는 23일 잦은 사고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던 한강교량 자전거도로에 대한 정비작업을 지난 8월부터 시작해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비구간은 광진교와 잠실철교, 한강대교 신교와 구교, 마포대교 등 5곳 8.4km 구간이다.
광진교 자전거전용도로 시공전(위)과 시공후(아래)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이 곳에 아스팔트를 재포장하고 미끄럼방지 포장을 실시했다.
특히, 자전거도로는 암적색으로 보행공간은 녹색을 칠해 자전거이용자와 보행자의 충돌을 막도록 공간을 분리시키고 안내표지판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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