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등등' 석현준, 결승골로 FA컵 16강 진출 이끌어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석현준(24)이 활약한 포르투갈 비토리아가 리그 컵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석현준은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컵 카사 피아(3부리그)와의 32강정네서 후반 2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비토리아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7일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6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5-0 승리에 기여했던 석현준은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득점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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