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교회는 한 해 동안 삶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15일 교회마당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전개, 전 교인의 참여속에 과일 약 400여 박스를 모았다.
꿈의 교회는 이렇게 모은 과일들을 선물용 박스에 정성껏 포장해 지난 8일과 15일 교회 마당에서 수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그 밖에도 일부 교인들은 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에게 쌀을 전해달라며 기부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김문겸 목사는 "나눔실천을 생각하는 전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가져온 과일만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단체들에 충분히 나눠줄 수 있을 만큼 풍성하고 넉넉한 추수감사절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