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총 16개의 크고 작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면적이 서울시 절반 크기 정도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엄청난 규모의 세계적인 국립공원이다.
1979년 유럽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수도인 자그레브에서 버스로 2시간 반 거리이므로 자그레브에서 당일 투어로도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작한 크로아티아 전문 여행사인 엔스타일투어가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트래킹 코스를 살펴보자.
짧은 시간 안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만 돌아볼 수 있는 A코스는 플리트비체에서의 여행시간이 짧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플리트비체 전체를 돌아보는 가장 긴 코스는 K코스는 북쪽 입구에서 시작하는 K - ulaz1과 남쪽 입구에서 시작하는 K - ulaz2 두 가지가 있다. 전부 걸어서만 이동해야 하므로 체력적 부담이 크지만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곳곳을 완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플리트비체는 자그레브에서 시간상으로는 비교적 가까운 도시이지만 대중교통으로의 이동이 불편한 단점이 있다.
최진권 엔스타일투어 대표는 "크로아티아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도시들뿐만 아니라 예쁘고 아름다운 작은 도시들이 너무 많다"며 "스마트 트랜스퍼를 이용해 이동의 불편함을 없애고 정해진 시간에 더 많은 도시들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엔스타일투어(02-578-5843/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