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물 문제의 시급한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마련 됐다.
수자원분과(한밭대 유병로 교수)의 '가뭄시 합리적 수질·생태 관리'에 대한 주제를 시작으로 수도분과(고려대 홍승관 교수)는 '대체수원으로서 해수담수화 도입 정책'을 정책·경제 분과(국토연구원 이상은 박사)는 '국외 가뭄 대응 및 대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이어 이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의 사회로 고윤화 기상청장, 최계운 K-water 사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4명의 물관리 기관장이 패널로 참여해 가뭄 정책 등 물관련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응 그리고 정확한 과학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한 범국가적 물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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