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MCN 인기 창작자가 되기 위해 1인 미디어 콘텐츠의 기획·제작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를 선별해 업계 전문가들의 '오픈클래스' 강연과 예비 1인 창작자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루는 '주제별 1:1 상담소'로 나눠 진행한다.
'오픈클래스' 첫날인 오는 25일에는 DMB 채널 QBS의 이희대 편성제작국장이 '60초 모바일 뉴스로 보는 MCN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TV속의 MCN'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12월 2일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가 ‘어떤 콘텐츠가 누구에게 通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MCN 콘텐츠 기획' 대해 설명한다.
게임, 토이, 문화, 뷰티, 음악, 푸드 등 6개 분야의 대표적 1인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주제별 1:1 상담소'에서는 콘텐츠 기획과 수익창출방안을 주제로 사전 신청자 중 주제별 20명을 선발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25일에는
12월 2일에는 한국 문화와 고정관념에 대한 비교, 인터뷰 콘텐츠로 세계적으로 구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sw yoon과 뷰티스타 다또아가 각각 '한국 사람과 한국문화 알리기'와 '차고 넘치는 뷰티 TIP 중 살아남는 콘텐츠 되기'를 주제로 상담을 진행한다.
16일에는 대표적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와 작곡, 편곡한 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이정환(음악) 크리에이터가 1:1 상담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1인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과 콘텐츠코리아랩(www.ckl.or.kr)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박경자 본부장은 "1인 미디어가 결합된 MCN의 등장으로 '1인 창작자'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창작 공간과 장비 등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고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