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의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고양7)은 "킨텍스 주변 호텔만으로는 현재 각종 행사를 치르며 생기는 숙박 수요를 충족하기는 역부족"이라며 "도 차원에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조성원가로 주변 부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호텔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회에서도 지난 9월 전시시설을 효율적으로 조성·운영할 수 있도록 국가나 지자체가 절반 이상을 출자한 법인의 경우 조성원가에 전시시설 부지를 매각할 수 있도록 한 '전시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
또 김 의원은 "서울 코엑스·부산 벡스코의 증설 계획으로 전국 최대 전시시설인 킨텍스가 3위로 밀려날 처지"라며 "제3전시장 신설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