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이날 오후 학내 경암체육관 주경기장에서 후보자 5명의 합동연설을 시작으로 1차,2차, 결선투표를 통해 20대 총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각 투표는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자 1명이 전체 선거인단의 절반인 50%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했을때 계속 이어지며, 1차를 통해 후보 5명 중 3명, 2차를 통해 3명 중 2명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50% 이상의 지지를 받은 1순위와 그 다음으로 많은 지지를 받은 2순위가 선정되면 복수의 후보 중 교육부 장관의 제정 이후 대통령이 최종 총장을 임명한다.
부산대 선거관리위원회측은 1차 투표에 참가하지 않은 선거인은 2차 투표에 참가 불가, 2차 투표에 참가하지 않은 선거인은 결선 투표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했다.
결선투표까지 갈 경우 정확한 총장 당선자의 윤곽은 오후 9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는 생명과학과 주기재(55)교수, 통계학과 전윤식(60)교수, 조선해양공학과 전호환(57)교수, 신문방송학과 장익진(60)교수, 산업공학과 목학수 교수(59)교수 등 모두 5명이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