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 일행은 지난 15일 오후 6시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을 찾았다가 삼지봉에서 문수봉으로 가던 중 길을 잃어 구조요청을 했다.
119구조대는 김씨가 자신의 위치를 몰라 수색이 지연됐다가 6시간 만에 삼지봉 북서쪽 인근 산봉우리에서 김씨 일행을 찾아 16일 새벽 5시쯤 하산해 귀가시켰다.
포항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다행히 일행과 전화 통화가 돼 김씨 일행을 삼지봉에서 북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산봉우리에서 찾아 안전하게 하산시켰다”면서 “자력으로 하산할 만큼 건강에 이상이 없어 귀가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