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13일 CBS노컷뉴스에 "의경으로 현역 입대하는 두 사람이 오는 19일 훈련소에 동반 입소한다.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그 뜻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입대는 비공개로 이뤄지기 때문에 특별히 팬들이나 취재진에게 인사하는 시간은 없을 예정이다.
SM 측은 "취재뿐 아니라 따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 역시 없다. 몰린 인파로 인해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촬영을 막 마친 최시원은 남은 시간 동안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