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는 "입원중인 마지막 환자도 발열 등의 증상없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혀, 조만간 퇴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방역당국은 이번 질환이 감염병은 아닌 것으로 보고 지난 6일 의심환자 55명 전원에 대해 격리해제 조치한 바 있다.
당국은 이번 질환의 진원지가 해당 건물 5층에 있는 동물사료 개발 실험실 두 곳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의심환자 55명 가운데 9명은 사료생물공학실험실인 503호, 8명은 동물영양생리및단백체실험실인 504호 근무자였다. 또 연구자들의 공용 공간인 공동실험실이 있는 7층에서도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당국은 동물 사료를 분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먼지 등에 의해 폐장염을 일으켰거나, 곰팡이 등에 의해 발병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