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한때 '친박 핵심'이었던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상가에 조화를 보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전임 원내대표이기도 했던 유승민 의원(57)의 선친 유수호 전 의원(향년 84세)의 빈소에는 전·현직을 막론한 정치인의 조문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청와대 측에서 온 조문객의 경우 비서관급 이상의 인물은 한명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속좁은 정치다'라고 갑론을박이 한창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