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부산 동‧서부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답지를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9434명 줄어든 63만 1187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들은 12일에 85개 지구 1212곳의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되며, 문답지는 전날인 11일까지 각 시험지구에 옮겨지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안전한 수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등 400여명의 인원을 동원했다"며 "운송 기간 도로에서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