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재단' 현판식 가져

청년희망재단은 5일 오전 10사 30분 광화문우체국 건물 6층 재단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희망재단 황철주 이사장과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이기권 고용부장관,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박병원 경총회장, 류철균(필명 이인화) 교수 등 임원진, 박현주 미래에셋회장과 가수 효린, 김태우, 이호영 한양대 십시일밥 리더, 최창수 신한은행본점 구두미화대표 등 펀드 기부자 대표가 참석했다.

또 송신근 기능한국인협회장과 김형용 조엘글로벌 컨설팅대표, 신용한 청년위 위원장 등 멘토단 대표,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수탁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현판 제막식, 기자간담회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희망의 메시지는 황철주 이사장과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박현주 회장, 이호영, 효린, 김태우, 최창수 등 7명이 청년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주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것을 당부했다.

황철주 이사장은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신념으로 청년희망재단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호응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재단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해외수출 전문가를 육성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창조제품을 세계 각지에 수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년희망재단‘은 ① 일자리 원스톱 정보센터 구축 ② 멘토링 및 특강 ③ 일자리ㆍ창업 능력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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