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섬나라이기 때문에 바닷가에 인접한 지역은 어촌 마을이었지만 그 안쪽은 지금처럼 여행지로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모두 밭과 논을 일구며 살았다. 연중 날씨가 따뜻해 이모작은 기본이고 잘만 하면 삼모작, 사모작까지도 가능하다.
산 속에 짓다 보니 그 유명한 계단식 논이 된 것. 발리에도 여러 계단식 논이 있지만,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은 바로 뜨갈랄랑(Tegallalang) 지역이다.
계단식 논을 둘러싼 야자수 나무는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니 멋진 계단식 논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과 카페에 앉아 한낮의 여유를 즐겨보자.
취재협조=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