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영국 시장에서 유전자 변형(GMO) 옥수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정통 방식의 웰빙 과자로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텐에이커는 올해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유해 요소들이 없고 제조 과정에서 유제품도 첨가되지 않다 보니 아토피 증세가 있는 어린이나 체질적으로 우유를 못 마시는 사람, 채식주의자 까지도 즐길 수 있는 과자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맛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텐에이커는 스윗앤칠리, 미스터솔트, 사워앤크림 등의 다양한 맛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올리브영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이 확대되면서 '명품 과자'로써의 입소문도 넓혀가고 있는 이 과자는 신세계 온라인몰에 입점하는가 하면 온라인에서도 SNS 이벤트 등으로 고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문화 이벤트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텐에이커의 수입사인 피엠엘피스 측은 "1회 제공량(28g, 1봉) 당 칼로리가 141Kcal에 불과해 라면 1그릇(450Kcal)의 1/3 수준에 불과하다"며 "콜레스테롤도 0%로 다어어트 과자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