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전문여행사 클럽발리가 준비한 선셋 디너 크루즈는 스칸디나비아식 뷔페 디너는 물론,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각종 쇼와 이벤트가 식사 내내 진행돼 지루할 틈이 없다.
17시경 노을 지는 시간에 맞춰 베노아 항구에서 출발하는 디너 크루즈에 올라타면 발리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며 신선한 열대 과일 주스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어느 정도 식사가 끝나면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 이벤트 팀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발리 댄스 공연팀이 전통 댄스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승객 참여 코너도 있어 함께 어울리기 좋다.
선상에 올라가 붉게 물드는 인도양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선셋 디너 크루즈의 묘미이다. 가족, 신혼부부, 연인 모두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의=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