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 B.뮌헨도 눈독?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은 욕심도 많다. 토마스 뮐러와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진에 굳건히 버티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기량을 파악하기 위해 세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케인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해리 케인을 지켜보고 있고 올 시즌이 끝난 뒤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원하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의 뜻에 따라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인의 몸값은 5000만 파운드(약 880억원) 수준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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