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기량을 파악하기 위해 세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케인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해리 케인을 지켜보고 있고 올 시즌이 끝난 뒤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원하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의 뜻에 따라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인의 몸값은 5000만 파운드(약 880억원) 수준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