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트라우마…학부모 치유회복 프로그램 실시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회복지원단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안산지역 학부모들의 심리치유 및 회복을 위해 학교특성에 맞는 '학교맞춤형 학부모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희망학교 12개교(초 5교, 중 4교, 고 3교)를 대상으로 예술치료, 심리이해, 자녀와 대화법, 부모교육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학교맞춤형 학부모 치유·회복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학부모들의 치유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세월호 참사로 위축된 지역교육공동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안산온마음센터,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과 함께 안산지역 초·중·고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학부모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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