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한중FTA 비준 미루면 하루 40억 수출 손해"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의 경우, 비준이 늦어지면 하루 약 40억원의 수출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중소기업 경영자들과 세계무대 진출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FTA의 조속한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10월 30일 가동되는 여야정협의체에서 원만한 합의를 이뤄주시고, FTA 비준 동의안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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