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은 25일 "러시아가 지난 2013년부터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북 영양 지원 사업에 기부한 금액은 미화 9백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 아시아 지역 사무소의 다미안 킨 대변인은 "이 지원금은 어린이와 수유모,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식량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6월 말에도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영양 지원 사업에 4백만 달러를 기부했었다.
이로써 러시아 정부가 올해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영양지원 사업에 기부한 금액은 총 6백만 달러로, 최대 지원국이 됐다.
러시아에 이어 스위스가 593만 달러 상당의 분유를 지원했고, 호주가 2백30만 달러, 한국 2백만 달러, 캐나다가 1백60만 달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