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칠학년일반, 노출 논란 딛고 11월 컴백

(사진=다른별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조 걸그룹 칠학년일반(백세희, 강민주, 신이랑, 권소정, 한빛나, 유화, 고은실)이 컴백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칠학년 일반은 오는 11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빌리브(Believe)'를 발매한다. 칠학년일반은 이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칠학년일반은 지난해 '오빠 바이러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올웨이즈(Always)', '이별 파이팅', '하얀바람' 등 통통 튀는 음악과 상큼발랄한 콘셉트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멤버 백세희가 한 행사장 무대에서 안무를 소화하던 중 속옷을 노출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소속사는 당시 "스타일리스트가 실수로 속바지를 챙기지 못했고, 갑작스럽게 무대에 오르라는 현장 관계자에 지시에 따라 무대를 오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칠학년일반은 새 앨범을 발매한 뒤 음악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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