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로 전하는 부성애? 조재현, 혜정 위한 '몰카'의 전말

(사진=SBS 제공)
배우 조재현이 딸 혜정을 위해 샤이니 민호, 배우 이이경과 함께 몰래카메라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은 촬영 마지막 날, 혜정의 촬영장에 몰래 방문한다. 동료배우 민호와 이이경은 비밀리에 조재현을 찾아와 몰래카메라 준비를 돕는다.

조재현의 팬을 자처한 민호는 전날 밤샘 촬영을 했음에도 잠을 줄여가며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촬영장에 도착했다. 이이경은 조재현의 몰래카메라 시나리오를 듣고 "더욱 격정적이어야 한다"며 각색하는 열의까지 보였다는 후문.

이후 시작된 몰래카메라에서 이들은 실제 촬영 못지 않은 연기 투혼을 펼쳤다. 과연 세 명 배우들의 연기에 혜정이 속아 넘어갈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혜정을 위한 몰래카메라의 전말이 공개되는 '아빠를 부탁해'는 오늘(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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