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일본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돈을 아끼기 위해서라고 생각이 들기 쉽지만, 크루즈라면 얘기가 다르다. 이동시간을 누구보다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바다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외 수영장을 비롯해 크루즈 내에는 대형 공연장, 연회장,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그리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까지 크루즈 한 곳에 모두 갖추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이동의 편리함이다. 일반 여행의 경우 지역을 옮기면서 짐을 쌌다 풀었다를 반복하게 돼 번거로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크루즈로 여행을 할 경우 이러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호텔이 즉, 크루즈가 자신의 여행 일정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여행박사가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일본 크루즈여행 5일' 상품을 112만원 특가에 출시했다. 스카이 씨(SKY SEA) 골든 에라호 크루즈 4박5일 객실료, 선상팁(약 7만원), 선내 뷔페와 정찬식, 선내 부대시설 및 각종 프로그램과 공연, 여행자 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여행 일정은 동해항을 출발한 후 돗토리 사카이미나토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벳푸 등의 매력적인 여행지들을 둘러본 다음 부산에 도착한다.
이번 여행으로 이용하게 되는 스카이 씨 크루즈는 7만1545톤 규모의 대형 선박으로 넓이 32m, 층수 12층, 승무원 84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의=여행박사 일본팀(070-701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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