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유로파 2패 뒤 첫 승

구자철이 풀타임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는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에서 끝난 L조 3차전 AZ알크마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구자철은 주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승2패째를 기록해 조 3위가 됐다.

박주호가 속한 독일 도르트문트는 C조 FK카발라(아제르바이잔)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왼쪽 측면 수비를 맡은 박주호는 후반 24분 교체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은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J조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1무1패로 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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