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디(hausD)는 Diversity(다양성), Dignity(품격), Difference(차별성)을 핵심가치로, 단순 주거공간만을 제공하는 기존 주택 이미지를 탈피해서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이 삶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삶의 최종 목표 또는 종착점(Destination in Life)을 의미한다고 대보건설측은 설명했다.
대보건설 인프라개발사업본부장인 최정훈 전무는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받는 기존 사업방식을 지양, 우량 신탁사,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공사비를 선 확보한 안정적인 사업만 참여하고 투자자,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 선별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 “분양성 제고를 위해 △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 선정 △ 최근 몇 년간 공급이 없었던 지역 공략 △ 트렌드 변화에 맞춘 틈새 상품 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하우스디는 지방 주요 도시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10월에는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에서 아파트 258가구를, 12월에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서 아파트 27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용인 동백에서는 테라스하우스 90가구를 시공 중이다.
대보건설은 하이패스와 고속도로 휴게소, 서원밸리CC 등으로 알려진 대보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2015년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54위의 중견 건설사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