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휴양지, 오키나와에 몇 없는 천연 온천 시설을 가진 호텔이 있다. 오키나와 나하 공항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세나가지마 호텔은 오키나와의 세나가섬에 있는 온천 리조트로 지난 2013년 2월에 오픈했다.
공항에서 차량 10분 거리로 비행기의 이·착륙을 볼 수 있는 에어포트 뷰와 언제 봐도 아름다운 푸른 바다의 오션 뷰 객실을 가진 유일한 곳이다.
객실은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노천온천이 딸린 화양실과 안지 객실, 스탠다드 스타일 에어포트 뷰이다. 화양실은 모던한 분위기의 다다미 객실로 오키나와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 일몰을 보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 안지는 과거 류큐 왕조 시대 때 왕족을 부르던 칭호로 마치 왕족처럼 편안한 휴식을 마음껏 취할 수 있는 객실이다. 에어포트 뷰 객실은 테라스에서 오키나와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돼 있어 더욱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며 쉴 수 있다.
화산이 없어 천연 온천이 흔치 않은 세나가지마 호텔의 온천은 지하 1000m에서부터 올라오는 풍부한 온천량으로 몸 깊숙이까지 따뜻하게 하는 보온 효과가 있다.
노천탕에 들어가 바다를 보고, 하늘을 보고, 시원하게 뻗은 공항의 활주로까지 내려다보며 최고의 기분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류큐 시대의 모던한 느낌으로 남녀 온천탕을 번갈아 사용함으로 매일 다른 분위기로 온천이 가능하다.
사우나는 총 3가지로 사우나의 본 고장인 필란드의 로우류 사우나와 아로마의 향기에 편안하게 릴렉스 할 수 있는 나노미스트 사우나, 오키나와 최초로 나노미스트를 사용한 소금 사우나가 있다.
한편,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은 '오키나와 류큐온천 세나가니마 호텔 자유여행 4일'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 75만9000원에 판매한다. 세나가지마 호텔 화양실 3박 및 조식, 레스토랑 푸랑탄 이용권, 닛산 큐브급 렌터카 4일, 가이드 역할을 하는 나만의 맞춤일정표, 오키나와 자유여행 책자,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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