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부산~오키나와 하늘길 넓혔다

[항공소식]

아시아나 A-38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25일 부로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기존 주 3회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현재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대해 매주 수, 금, 일요일 등 총 3회에 걸쳐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 동계 스케줄 조정을 통해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항공편 운항을 증대하게 된다.

일본 본토 서남쪽에 위치한 거대한 화산섬인 오키나와는 따뜻한 기후와 수려한 관광자원, 다양한 먹거리를 갖추고 있어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 휴양 관광지로 동계 시즌을 맞아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시아나는 이번 증편을 기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부산~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더블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10/25~11/30 탑승자 대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항공기
◇ 진에어, ‘10월의 슬림한 진’ 이용하세요


진에어는 30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에어의 22개 국제선과 3개 국내선을 특가 판매하는 ‘10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약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편의 한정된 좌석을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25일부터 2016년 1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괌, 인천-방콕, 인천-오사카, 부산-세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 등 국제선, 국내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10월의 슬림한 진은 오는 12월 19일에 국내 저비용항공 업계 최초로 취항하는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노선을 비롯해 인천-다낭(10/25), 인천-하노이(12/1), 인천-칼리보(12/1), 인천-푸켓(12/2) 등 신규 취항 예정 노선도 포함된다.

이번 특가 판매 노선 중 대표 노선의 총액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왕복 최저 노선 56만 9,700원(470,000원)부터 인천-괌 노선이 왕복 최저 26만 6,900원(210,000원)부터, 인천-다낭 왕복 최저 24만 2,800원(195,000원)부터다.

또 인천-하노이 왕복 최저 25만 8,000원(200,000원)부터, 인천-방콕 왕복 최저 24만 1,900원(189,000원)부터, 인천-오사카 왕복 최저 21만 1,900원(155,0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왕복 최저 17만 7,500원(140,000원), 인천-마카오 왕복 최저 17만 8,300원(130,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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