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오는 10월 23일 저녁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2015년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와 온 나라 전통춤경연대회와 동아국악콩쿠르의 각 부문 금상 수상자들이 마련한 '소리와 몸짓 꿈과 미래를 담아'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앞선 3개 대회의 각 부문 금상 수상자 총 16명이 스스로 마련한 무대로 꾸며진다.
연주 프로그램 구성과 연주자 섭외과 선정까지 직접 진행하고 경연을 벗어난 축제의 자리로 마련해 그들만의 예술적인 역량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젊은 무대를 선보인다.
제35회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장삼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1년, 가야금)씨는 대학 1학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 금상 수상자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