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항의해!" 주점 종업원에 공동 폭행한 조폭들 잡혀

여종업원에게 욕설한 데 대해 항의했다며 남성 주점 종업원을 공동 폭행한 조폭들이 경찰에 잡혔다.

19일 광주 동부 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폭 김모(31)씨 등 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폭인 김씨 등은 지난 9월 24일 새벽 2시 30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주점 앞에서 주점 여종업원에게 욕설한 것에 대해 주점 종업원인 A(41)씨가 항의한 데 격분해 A씨를 주차장으로 끌고 가 공동 폭행해 전치 8주간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문신을 보이며 조폭 행세를 했다는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사건 현장 상가 및 주차장 CCTV를 검색해 피의자들의 범행 장면 영상을 확보하고 통신 수사를 거쳐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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