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남자' 시아준수, 오늘 밤 베일 벗는다

새 미니앨범 '꼭 어제' 발매…첫 발라드 타이틀 곡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을 남자' 시아준수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0시 시아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가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작사, 작곡한 애잔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 '꼭 어제'로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의 절제된 사운드와 시아준수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이밖에 EDM, Urban R&B, 오리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은 물론, 기존 타이틀 곡들을 재해석한 어쿠스틱 버전 트랙이 수록됐다. 또 기리보이, 치타, 비와이 등 여러 래퍼들이 참여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시아준수가 발라드 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 그는 앞서 열린 음악감상회에서 "지금껏 불러왔던 곡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곡"이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시아준수의 새 앨범은 선주문 5만 장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가을 감성을 듬뿍 담은 티저 이미지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티저, 오디오 티저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궁금증을 증폭시킨 시아준수의 컴백을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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