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찰이 밝힌 '용인 캣맘 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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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여성이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동물에 대한 혐오범죄라기보다는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웠던 낙하실험 등 호기심에 의한 범죄로 보인다" 밝혔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 A군이 친구 2명과 함께 옥상에서 낙하실험 도중 벽돌을 던졌다고 자백을 받았다"며 "A군이 벽돌을 던진 후 B군이 '사람이 맞았다'고 진술을 해 A군도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병부 용인서부경찰서장이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 특정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용인서부서는 초등학생인 A군, B군의 신병을 확보해 A가 옥상에서 벽돌을 던졌다는 자백을 받아 수사 중이며, A군과 B군은 학교에서 배웠던 낙하실험 등 호기심에 의한 범죄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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