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천동에 선한 병원 "개원"

선한 병원은 오는 15일 광주 서구 광천동 소재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신축 건물에 병원을 개원하고 진료를 개시한다.

선한 병원은 내과 등 9개 진료과를 개설하고 지역민에게는 따뜻한 선진의료를 제공하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의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병원 문턱을 낮췄다고 밝혔다.

선한 병원 신경외과 신호 교수는 조선대학교병원 척추센터장을 이끌어 오면서 매년 500차례 이상의 척추수술을 해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선한병원 척추센터를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선한 병원 척추센터는 목 디스크 무수술 통증치료나 절개 없는 척추골절 수술. 허리 디스크 무수술 통증치료 그리고 나사못 고정술을 전문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선한 병원은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수술 도입으로 더 정확한 수술을 자부하고 강조했다.

선한 병원 정성헌 원장은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절 남의 도움을 받고 이만큼 성장했으니 이제 우리도 의료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아시아와 함께 공존을 실천할 병원을 만들겠다."라고 개원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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