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삶이 혹사당하고 소진되고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우리 사화와 이 세계가 이대로는 안 된다고 낀다면, 그럼에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무력감에 좌절하고 있다면, <그들이 사는 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자.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삶의 이야기로부터 저건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 도 저렇게 살고 싶었다는 소망, 무엇보다 진정한 삶의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더 적은 소유와 더 많은 향유로 초대하는 지혜의 사상서이자 실천적 안내서. 오늘, 우리에게 다르게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스콧 새비지 엮음/ 강경이 옮김/ 320쪽/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