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13일 201만20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마션'은 10월 개봉작 중 '늑대소년'을 제치고 역대 최단 기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이미 '마션'은 '인터스텔라'와 '아바타'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10월 개봉작 중 일일 및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당시에도 역대 10월 개봉작 중에서 가장 빨랐다.
현재 '마션'은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마션'은 화성 탐사 임무 중에 고립된 동료 대원을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그린 SF 영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한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