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베트남 진출…한국영화 상영 늘린다

롯데시네마(대표 김광섭)가 베트남에 진출한다.

롯데시네마는 대형 멀티플렉스로 베트남 공략에 나서 한국 영화를 현지에서 상영, 베트남 영화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영화관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회사 DMC(Diamond Cinema Jiont Venture Company)를 최근 인수한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지역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며, DMC가 기존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 지역에 운영하던 영화관을 롯데시네마로 개관하게 된다.

롯데시네마는 호치민에 3개 스크린, 다낭에 3개 스크린 규모의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CGV와 메가박스의 중국 진출에 이어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의 베트남 진출은 롯데시네마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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