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꺼내 먹어요'로 강력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 한 자이언티는 오는 12일 정오 새 싱글을 발매한다. 정규 앨범을 준비중이던 자이언티는 호흡을 맞추던 프로듀서진들과 '신선한 작업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그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싱글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선보였던 '스폰서'를 함께 작업한 쿠시, 서원진과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참여했다. 관계자는 "기존의 자이언티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참신한 시도를 한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양화대교'를 비롯해 '꺼내 먹어요', '스폰서'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고 있는 '음원깡패' 자이언티가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한편 자이언티는 내달 6~8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