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은 복고 열풍을 몰고 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게 된다.
이를 통해 정겨운 이웃, 아날로그식 사랑 등 그때 그 시절 진한 향수와 공감을 그리겠다는 포부다.
걸스데이 혜리를 비롯해 배우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이동휘 안재홍 류혜영 등이 출연하며, 응답하라 시리즈를 맡아 온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